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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해야지/잡다한 과학

탄수화물

by 쪽팔리게.. 2020. 3. 7.

탄수화물은 생체의 주에너지원이다.

 

탄수화물은 유기물로 극성을 띄어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낮다.

 

 

먼저 단당류는 탄수화물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다.

 

극성이고 무색이며 단맛을 내고 3~7개의 탄소로 이루어져있다.

 

이때, 탄소의 개수에 따라 삼탄당, 사탄당, 오탄당, 육탄당 등 이름이 붙여진다.

 

저번 포스팅에 올렸던 구조이성질체와 광학이성질체 복습차원으로 여러 단당류들을 그려보았다.

 

 

포도당이 고리를 구성하는 과정

 

단당류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포도당에 대해 살펴보자면

 

포도당은 고리를 형성하면서 알파와 베타, 두가지로 나뉘게 되고 

 

이는 영구적인 게 아니다. 

 

계속 고리가 풀렸다 연결됐다를 반복하면서 알파와 베타가 바뀌기도 한다.

 

 

이당류는 단당류 2개가 결합을 하여 생성된다.

 

단당류 2개는 결합하면서 물을 내놓는 탈수축합반응으로 결합한다.

 

 

여기서 

 

이당류들의 분해효소들을 알아보자면,

 

엿당(maltose) - maltase

 

젖당(lactaos) - lactase

 

설탕(sucrose) - sucrase

 

이렇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당류는 가장 복잡한 구조의 탄수화물이다.

 

이당류가 단당류 2개가 결합한 것이라면 단당류는 그 이상이 결합한 중합체이다.

 

단당류 형태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저장을 한다면

'당'이기 때문에 농도가 높아져서 삼투현상으로 인해 세포에 물이 많이 들어와

결국 세포가 터져버릴 것이다.

 

하지만 다당류는 그럴 걱정이 없고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오늘은 나선형까지만 하겠다.

 

사슬형부터는 다음 포스팅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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